춤계소식

유니버설발레단, 시즌 첫 공연
3월 8~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3.3.1

 

유니버설발레단이 2013년 시즌 첫 공연으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선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 공연을 선보인바 있으며, 미국·캐나다·독일·이탈리아 등에서도 소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프리마 발레리나의 등용문이라 부를 정도로 발레리나라면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김채리와 이용정을 오데트-오딜로 캐스팅했다. 이승현과 이동탁이 지크프리트 왕자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강예나가 마지막 백조의 춤을 출 예정이며,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에반 매키가 그녀의 지크프리트 왕자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황혜민-엄재용과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춤도 무대에 선다. 문의 02-7124-1737

2013.3.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