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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 신성무
기간 상시 링크 https://blog.naver.com/academiain/222309522355
주관 21세기문화사 출판 문의 academiain@naver.com


  


저자:마리아-가브리엘레 보진,베른하르트 보진
편역자: 김기선
펴낸곳: 21세기문화사
아카데미아인 할인가 12000원
구입문의: academiain@naver.com

 


이 책은 제의무로서의 신성무 일반에 대한 입문적 성질의 서술들을 포함하며, 전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저자는 기독교 영성과 그리스 고대 지혜의 공통적 뿌리가 시간을 초월해 타당성을 가지는 근본진리인 ‘영원의 철학’을 포괄하는 춤의 언어로 형상화되어 있음을 전3장 전체에서 드러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1장은 주로 이 춤의 요체와 실제가 서구의 기독교 영성을 중심으로, 제2장은 그리스의 신화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제3장은 그것이 구체적으로 표출되는 다양한 춤의 사례들을 위주로 서술됩니다.

지금 인류는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전 지구촌을 마비시키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갈수록 더해가는 환경의 파괴적 격변들에 이르기까지, 자연 및 사회 생태계의 균형상실이 초래하는 다양한 위기의 징조들로 점철되는 총체적 비상사태는 지금까지의 역사의 흐름을 근저에서 주도해온 기존 인식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합니다.

물질문명의 도약적인 발전과 그것이 초래하는 위기상황과 연관된 미묘한 난제들이 인류를 새로운 도전과 시련의 장으로 초대하는 이 시기,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것은 위기의 자각에서 출발하여, 위기를 딛고 다시금 생명으로 박동하는 우주를 되찾게 해주는 도정을 수놓는, 시간을 초월한 의미를 내장한 징표들이 건네는 소식들입니다.

오늘의 숨 막히는 회색의 지대에서 리듬과 선율과 시(언어)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생동하는 전존재의 언어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 오는 신성무의 소식은 바야흐로 동터오는, 동터와야만 하는 새로운 영성의 시대를 열어주는 전령사일 것입니다.

인간 역사의 역동적 형상인 춤, 인간을 신적인 것과 연결하는 무시간적이며 충만된 현재를 증언하는 춤, 그러한 춤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이 책은 신성무를 기틀로 하는 원무circledance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 춤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면서 이 춤으로 유혹하는 심오하면서도 매력적인 초대서입니다. ​


본문 속으로...
신화의 원형들은 무궁무진한 변형을 수용하면서도 항상 동일한 것들로 남는다. 그 원형들의 진리는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새로이 활력을 얻고 의미가 부여됨으로써 매 시대마다 새로이 탄생된다. 불변으로 남는 것은 생명의 근저에 놓여있는 법칙,즉 인간의 삶과 세계를 규정하는 팽창과 수축, 나타남과 사라짐의 율동적이고 순환적인 구조다.

그런 까닭에 원무는 지상의 생명이 회춘하여 태어나는 원초적 기반을 항상 다시금 활성화하는 순환적 시간의 상징이기도 하다.

시간과 공간이 서로 침투하는 역동적 상호관계는, 원무 만달라에서는 중심의 둘레를 원형으로 도는 춤의 형태를 통해 이루어지는 중심의 재현에 상응한다.

우주공간 안에서 추는 광도光道의 춤은 끝없는 변모의 과정 속에서 죽음과 탄생의 역동성 가운데 실현되는 영원한 창조사건의 도정을 인간적으로 재현하는 몸짓이다.이 재현을 통해서 인간은 무시간적인 동시에 시간에 얽매이기도 하는 과정의 창조에 동참한다. (제1장I. “원무-신성한 상징들에 대하여” 중에서)

이렇게 만유의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는 중심을 지향함으로써, 춤추는 자로서의 신자는 신을 분유한다. 그 신은 변화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하느님이다.

춤추는 자는 그런 방식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입은 자이다. 중심을 향함으로 해서 그는 근원의 축복을 경험한다. 원의 둘레를 돌며 춤을 춤으로써 “그는 하느님과 한 몸이 되며”, 중심에 안주하면서 하느님의 변화하는 관점에 따라 자기 자신을 변화시킨다. (제1장II. “춤의 성스러운 근원에 대하여” 중에서)

오랜 통찰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진화의 도구다. 신적인 것의 사원인 몸에서 생명의 축제가 벌어진다. 거기에서 변화의 과정, 신적인 길의 상징과 내적 형상의 융합이 일어난다. 그 길을 실제로 감으로써, 춤추는 자는 자신이 계승하는 신의 본성을 실현한다.

춤추는 자는 인간존재의 삶의 테마로서 이루어지는 이 역동적 참여의 과정 속에서 또한 시간과 공간, 빛과 어둠 사이에 매인 존재로서 생명나무의 상징이기도 하며, 그의 척추는 하늘과 땅을 연결한다. 그가 춤출 때 양쪽으로 벌린 팔의 공간축은 그를 ‘너’와 연결한다. 신적인 것의 모상인 사지를 가진 몸에서 균형의 예술은 춤추는 자의 과제이자 사명이다.

현재의 수행 속에서 존재의 근본바탕을 체험하는, 움직임 가운데 명상하는 자인 춤꾼은
생각이 발과 보조를 맞추는 사람이다.​” 그는 온전히 현존한다. 그의 영혼은 그의 몸이 있는 곳에, 그의 발은 그의 영혼이 있는 곳에 있다. 이것이 넋이 나가는 일 없이 온전히 현재에 존재함, 자신과-신의-곁에-존재함의 표시다. (제1장V. “춤는 자로서의 인간” 중에서)


고래로 춤은 종교적 축제에 의례적으로 투입되었는데, 그것은 주어진 주제의 진행을 강화시키기 위함이었다.춤을 출 때 방출되는 체험의 힘들은 단지 개인적인 것 너머의 영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하여 성찬식은 그리스도의 식탁공동체이자 영적이며 인간적인 공동체의 기초로서, 신적 현존을 체험함으로써 해방을 가져오는 움직임으로 고양될 수 있다.

고대의 모범에 의하면 원무는 중심을 이루는 극적 줄거리의 외양으로서의 메아리며 주석이다. 정신이 육체를 움직이고 육체가 다시금 움직임을 통해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전 인간존재의 기도로서,신과의 대화를 조율하면서 몸과 마음과 정신을 바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질적이고 종교적인 다양한 경험들은 의식儀式의 몸짓을 거쳐서야 열린다.그 순수한 형태에서 동작들은 정적靜寂으로,영혼의 형상들이 그 근원과 하나가 되는 기도의 상태로 데려간다.기도의 상태에서 나는 신,그리고 나의 이웃과 하나다. 나의 경배로 내가 신적인 것에 형상을 부여하는 모든 곳에 “신의 왕국”이 생겨날 수 있다. (제1장VI. “춤의식에서의 인간상” 중에서)

육신의 고요 가운데 행해지는 명상이 전해져 내려오는 동방에서는 모든 의식이 내면을 향하는 까닭에 움직임은 순수하게 내면적인 것이다. 우리 시대의 관심사는 그러나 원천으로의 연결religio에서 태어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명상이다. 이의 체험과 연구를 위한 착안점들을 오늘날 아직도 살아있는 유럽 윤무들이 제공한다. 이들 가운데 많은 것들이 우리 시대에서조차도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제의적 전통자산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가진 영적 내용의 배경을 묻는 일은 이제야 비로소 시작되었다. (제1장VII.
춤의 명상적 성찰​ 중에서)


그리스 고대의 관점에서는 예술적 창조의 원천은 아직 전적으로 신적인 것 가까이에 있다.신들 자신이 음악가요, 시인이요, 춤꾼으로서, 인간이 행복할 때 신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많은 신화들이 춤의 성격을 띤 우주의 본성을 궁극적으로 질서 지어진 연대성의 세계로서 말하고 있다. 이 세계에서는 의식이 창조의 근원과 하나를 이루고 있다.

관련형상들과 역사들을 우리에게 전해준 모든 신화적 시기는 그 시기에 선행하는 시대의 꿈을 생활하고 이를 실현했다. 매 순간 “관조된”, 관념적 표상들로 생겨나는 이념들은 보이지 않게 섬세하게 뒤얽힌 형태로 스크린에 등장하여 외부 물질계 형태들에 연결되는 신화적 형상들의 영적이며 비물체적인 표본들이다. 신화는 모든 행위에 선행하는 꿈꾸어진 삶이다. (제2장I. “변화하는 상징들—신화가 전하는 소식” 중에서)

동작과 춤은 종교적 제의의 본질적 요소로서, 그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움직이는 상징형태들이다. 그것의 목표는 항상 새로이 자신을 삶의 신비, 태초의 신성과 연결하는 일이다. 제의의 구조는, 고요와 집중에서 출발해서 정점, 즉 그리스인이 신들림en-theo-siasmos이라 불렀던, 경배하는 신에게 압도당하는 상태인 정화Katharsis에 이르기까지 상승의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제2장II. “신들을 마주한 춤” 중에서)

신화의 이야기들은 그렇게 삶의 내면적 의미를 제시해준다. 그 이야기들은 역사적으로 흘러간 세계와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마법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존재의 세계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마치 우리가 현실을 가장 심도 있게 체험하는 것, 즉 현실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옛날 옛적에”라는 말은, 피상적이나 분석적인 기준이 더 이상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의식 깊은 곳에 자리한 시간 속의 시간을 의미한다.

위대한 문화의 시대가 남긴 상징적 형상들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의 문제, 현존재의 끝없이 이어지는 고리 가운데에서의 인간의 사명, 우주의 질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한다.

원시시대와 고대, 그리고 유럽에서는 중세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와의 조화 가운데 머물 수 있으려면 그는 다만 신화를 알고, 그 의식에 참여하고, 그 전통적 상징들을 자신에 삶에 통합시키기만 하면 되었다. (제2장III.
신화적 의식에 대하여  중에서)


세계종교들의 신비주의는 일반적으로 춤추는 물질의 형상을 알고 있다. 거기에는 궁극적으로 정적이거나 움직임이 불가하게끔 응축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어느 것도 변경 불가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변화의 여지가 있다. 그래서 죽어있는 신은 자신의 죽은 피조물에서 구제된다. 하늘과 땅,그리고 모든 요소들은 신화적 의식에게는성스러운 공간들이며, 형상을 부여하며 형상이 된 영원한 것의 현현이자, 창조주 신의 춤을 위한 무대이다. 마치 모든 소리가 신의 창조의 말씀의 한 단편이듯이, 공간의 모든 장소마다 전체가 부분 안에서 경험될 수 있다. (제2장IV.
신화적 시간-신화적 공간  중에서)


우리가 상상의 영역에서 팽창하고 수축하는 나선들의 두 중심점을 서로 연결시키고 그런 연후 상상 속에서 이를 태양의 최고 위치와 최저 위치에 계속 연결하면 한해의 가장 오랜 상징의 하나인 마름모가 생겨난다. 이 상징들이 연속되면서 이들은 여러 해의 순환을 표시하고, 그로 하여 유럽 윤무에서 보이는 스텝의 조합들과 동작의 순서들을 안무하는 데 있어서의 기본 모티브가 제공된다. (제2장V. “상징적 형태들과 기호들” 중에서)

순수하게 영적인 기도는 천사한테나 적합한 것이지 육신인 동시에 영적인 본성을 가진 인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인간이 하는 기도에는 내면의 기도에 어울리는 몸의 형상이 필요하다.

명상의 대상은 춤추는 자에게는 자신의 몸이다. 몸은 그에게 사원인 동시에 그가 사는 집이요 악기다. 연습하고 춤추는 동안 그는 몸을 완벽히 제 것으로 만들고,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몸을 춤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제3장I. “신과 세계 사이-춤”중에서)

춤추는 자는 외부 현실의 압박에서 자유로이 스스로 자유와 속박이 균형을 이루는 잘 어우러진 조화로운 세계의 건설에 참여한다. 한 발 한 발 고요를 향해 걷는 길에서 그는 위기를 극복하고 분망함과 표면적인 목표설정에서 벗어나 몸이라는 자신 고유의 악기를 감지하고 발견한다. 인고의 훈련을 통해 그는 음향과 형태들을 익히고, 인간존재의 원형을 만나며, 자기 자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의 공동체를 경험한다.

민속음악과 민속춤에서 나는 한 민족의 본성을 만나고 그것이 예술로 번역되는 것을 체험한다. 나는 거기에서 그 민족의 특성을, 영혼의 상을, 삶과 그 뿌리를 읽어낸다.

시간상으로 볼 때, 윤무는 원에서 자신에 내재하는 편재를 우리에게 선사해준다. 그리하여 리듬과 멜로디와 박자가 함께 작용하는 가운데 옛적 신화의 숨결로 그 순간을 창조적으로 수태시키는, 영혼의 갱도의 가장 오래된 층들이 되살아날 수 있게 된다. (제3장IV. “춤과 문화,민속,영성” 중에서)


<신성무> 독일어 원본에 관한 서평들
“수년 이래 신성무와 예배무의 재현에 힘써왔으며,이에서 더 나아가 세부적인 음악학적, 무용사적 지식 외에도 예술사와 문화사의 지식을 겸비한 마리아 가브리엘레 보진이 여기에 전 세계를, 그리고 다양한 시대와 역사적 전환점들을 망라하는 음악과 춤의 사례들을 결집하는 한 권의 책을 내놓는다...
그 풍부한 표현가능성으로 하여 마침내 몸짓을 비롯하여 몸에 다시금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기도의 몸짓들은 인간이 자신의 신앙을 몸으로도 표현하여 가시적인 형상으로 고양할 가능성을 거의 갖지 못 할 만큼 점차 위축되었던 것은 아니었는가. 마침내 오늘날 위축된 몸의 극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신앙이 그 전체성을 회복해가고 있다.” (1990 오토 베츠Otto Betz, 마이아 가브리엘레 보진의 책 『신성무. 기도로서의 춤』Sakraler Tanz. Tanz als Gebet)

“신화에서는 신들의 위계질서보다는 인간의 삶의 신비가 문제가 된다. 신화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혹은,가브리엘레 보진이 우리를 일깨우듯, 신화를 춤추면서 우리는 인간의 삶이 어떻게 성공적이 되는지를 직감적으로 파악한다...
가브리엘레 보진은 오늘날까지도 아직 살아있는 그리스 춤들의 신화적 배경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이와 함께 그녀는 어떻게 우리가 춤에서 우리들 인간존재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지, 그리스의 신화 및 철학이 어떻게 그것을 우리의 눈앞에 나타내 보여주었는지를 제시한다. 기독교 초기 그리스 신학자들은 그리스 신화의 지혜와 그리스 철학의 통찰을 기독교 신학으로 가져왔다. 예수는 그리스인들이 그들의 신들과 철학에서 우리에게 전개한 진실된 인간상, 진실된 ‘인간성’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기독교 신학은 그리스 철학과 신화들 없이는 있을 수 없다. 정신적, 영적 뿌리에 대한 성찰은 따라서 그리스 신화와 더불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지적 논쟁이 아니라 그 안에 반영되는 경험이다. 춤에서 우리는 신화가 표현하는 경험에 다가간다.그것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광휘, 당신의 자유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선물을 주신다는 경험, 하느님께서 우리가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견고한 위치를 찾아 명확하고 확실하게 우리의 길을 갈 수 있는, 춤출 수 있는 질서 안에 우리를 세워놓으셨다는 경험이다.” (2004 안젤름 그륀Anselm Grün 신부, 마리아 가브리엘레 보진의 책  『그리스.춤과 신화』 Griechenland. Tanz und Mythos 출판에 부쳐)

“이 책의 주제는 천체성을 지향하는 길로서의 춤이다. 무용가이자 춤의 교사요 안무가, 화가인 베른하르트 보진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들을 전달하면서 고대의 신화와 상징들에서 고전무용의 연습을 거쳐 궁중무용과 유럽 민속춤에 이르기까지 춤의 발전에 대한 조망을 제공한다. 그에 의해 전개된 춤명상(신성무)은 이 예술이 가진 종교적 차원에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1988  베른하르트 보진의 책  『무용가의 길』  Der Weg des Tänz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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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