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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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STP협동조합 ‘BALLET GALA THE MASTERPIECE’
2018.3.1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와 발레STP협동조합(이사장 김인희)가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가 3월 2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 오른다.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는 2012년 강동아트센터에서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로 시작되어 2016년부터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5개 민간발레단으로 구성된 발레STP협동조합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클래식부터 모던발레, 발레컬 등 다양하게 변주되는 발레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무대다.

김인희 발레 STP 협동조합 이사장과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 나인호(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이원국발레단), 서미숙(SEO(서)발레단), 김길용(와이즈발레단) 단장은 다른 단체의 작품을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발레관련 용어와 작품 줄거리, 관람 포인트를 해설한다.

이번 무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은 〈백조의 호수〉 2막 왕궁 무도회에 등장하는 흑조 파드되를 선보인다. 로트바르트의 딸, 오딜이 지그프리드 왕자를 속여 유혹하는 장면으로 32회전 푸에테 테크닉과 지구력은 물론 팜므파탈과 같은 매혹적인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안무가 제임스전의 작품 〈사계〉 가운데 봄의 생명력을 담은 ‘생명의 선’을, 이원국발레단은 〈호두까기인형〉 2막 가운데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춤을 감상하던 클라라가 신비한 환상의 나라를 떠나기 전 호두 왕자와 펼치는 그랑파드되를 선보인다.

SEO(서)발레단은 에디트 피아프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에디트피아프 사랑의 찬가〉를, 와이즈발레단은 바로크 음악을 배경으로 클래식발레와 모던발레가 어우러진 〈Broque goes to Present〉 가운데 일부를 무대에 올린다.

한편, 이번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에서는 블루토컴퍼니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의 러브스토리 장면을 모티브로 한 창작발레 〈On my own〉이 무대에 오른다.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는 3월에 이어 5월과 7월, 총 3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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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STP협동조합 ‘BALLET GALA THE MASTERPIECE
http://www.mapoartcenter.or.kr/mapoArt/f/jsp/performance/whole_view.jsp?idx=1550&pageNm=wholeM_list  
2018.3.21(수) 20:00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주최: (재)마포문화재단, 발레STP협동조합
주관: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소요시간: 100분
입장연령: 8세이상(미취학아동입장불가)
티켓: R석 30,000원 S석 20,000원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공연기획MCT02-2263-4680 www.mctdance.co.kr  

2018 ‘발레갈라 더 마스터 피스’ 프로그램

 
2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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