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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
2018.4.1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를 오는 4월 13일(금) 오후 8시, 4월 14일(토) 오후 5시 이틀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마음축제’는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의미 있는 춤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 및 안무가 작품의 명장면을 갈라 공연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김용걸 댄스시어터 〈Obliviate(망각)〉, 모던테이블 〈맨 오브 스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존(Coexistence)〉,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파드되, 인천시립무용단 〈소고춤〉, 창무회 〈춤추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청주시립무용단 〈열락(悅樂)〉, 최현우리춤원 〈남색끝동〉, LDP 무용단 〈MOB〉, Melancholy Dance Company 〈비행(飛行)〉 등 총 12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단장의 신작 〈스윙〉이 정식 공연 한주 전 ‘한마음축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용걸 댄스시어터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빛낸 LDP 무용단, 국제무대의 저명한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으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던테이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Melancholy Dance Company의 대표작을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무용계를 대표하여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시종)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마음축제는 매년 출연자 전원이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무용예술인들의 기부 문화 확립과 무용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관객들이 부담 없이 무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 수익은 전액 무용예술인의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박인자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축제가 본격적인 공연시즌을 맞이하여 춤을 통해 현대인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무용인들의 예술 활동에 격려를 보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분들이 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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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
http://theater.arko.or.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7101
2018. 4. 13(금) 20:00 ~ 14(토) 17:00 (2일 2회 공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최·주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글과컴퓨터

출연단체: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김용걸 댄스시어터, 모던테이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유니버설발레단, 인천시립무용단, 창무회, 청주시립무용단, 최현우리춤원, LDP 무용단, Melancholy Dance Company (총 12단체)
티켓: R석 2만원 / S석 1만원
예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theater.arko.or.kr  
문의: 02-3668-0007

프로그램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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