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2021 상해 치료비지원’ 사업
2021. 2.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무용예술인을 위한 ‘2021 상해 치료비지원’ 사업을 2월 2일부터 시행한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공연 활동 중 많은 부상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무용예술인에게 상해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돕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상해 치료비지원’사업은 순수 무용 공연 연습 또는 공연 중 상해를 입은 무용수에게 병원 치료비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무용수들의 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2008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지난 5년간 총 250명의 무용수가 상해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




 




‘상해 치료비지원’사업은 2020년~2021년 공연 연습 또는 공연 중 발생한 상해의 진료비 및 치료비를 대상으로 하며 순수무용 공연(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에 한하여 대학교 졸업생부터 지원 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병원비(비급여 진료비)와 재활비(병원 및 일반 센터에서 진행)이며 이송비, 간병 및 간호비 등의 지원불가항목을 지원 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절차와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센터 홈페이지(www.dcdcenter.or.kr)에서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무용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연 연습이나 공연 중에 입은 상해로 발생한 진료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상해 치료비지원 사업과 부상이 잦은 무용수들을 위해 재활 트레이너들을 무용단으로 직접 파견하는 찾아가는 상해예방지원 사업, 부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조기 치료를 지원하는 부상예방검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 2.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