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프리뷰] 안은미컴퍼니 2월 26일 - 3월 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4.2.1

안은미컴퍼니와 두산아트센터가 공동기획하는 무브먼트 리서치 작품 <스펙타큘러 팔팔땐스>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2010년부터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는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인의 몸과 움직임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사심없는 땐쓰>,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에 이어 올해는 <스펙타큘러 팔팔땐쓰>를 선보인다.

<스펙타큘러 팔팔땐쓰>는 ‘도시가 춤춘다’는 개념에서 출발, ‘몸’이 아닌 ‘도시’를 기록하고 도시가 어떻게 춤춰왔는지에 대해 탐문한다. 지난 여정에 함께 했던 할머니, 청소년, 아저씨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몸이 찾아 가야할 춤의 주소를 탐색할 예정이다.

티켓은 1층석 30,000원 2층석 20,000원. (문의: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ww.doosanartcenter.com)

2014.2.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