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말파 연구소는 10월 2~3일 지난 5월 101세의 나이로 타계한 움직임 예술 교육의 거장, 미국 타말파 연구소 창시자인 안나 할프린(Anna Halprin)을 기리는 ‘2021 타말파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연결, 온라인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리아 할프린(Daria Halprin, 미국 타말파 연구소 대표), 제니스 로스(Janice Ross, 미국 스텐포드 대학교 공연무용학부 교수), Dohee Lee(소리예술가), 박은화(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최보결(춤의학교 대표), 이정명(하국타말파연구소 감독) 등이 참여해 할프린의 움직임 예술 철학과 혁신적인 치유교육 방법들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한국 사회의 예술, 문화, 치유의 현장에는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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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타말파 국제 페스티벌
2021년 10월 2일-3일 오전 9시-오후 4시
온라인(참여 등록자에게 온라인 입장 주소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