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유일한 전통춤 전문예술법인 (사)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지부가 6월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우리 춤 향기로운 바람이 되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미인도(조흥동류)〉, 〈진쇠무(조흥동류)〉, 〈소고무(권명화류)〉, 〈입춤〉, 〈향발무〉, 〈태평무(강선영류)〉 같은 전통춤 이외에도 〈아리랑〉과 〈눈먼 사랑〉 같은 창작춤도 함께 선보이면서 풍성한 우리춤 잔치를 펼친다.

김나영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6월 3일의 야외무대 공연은 정회원인 젊은 전문 무용인들과 비전공자 준회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누구나 우리 전통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연의 의미를 두고 준비하였고, 하반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백년 전의 그대를 오늘 여기서 만나네〉는 보다 격조 있는 전통춤의 향기와 숙성되고 깊이 있는 전통춤을 이전과는 다른 연출력으로 준비하고 있다. (사)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지부장으로서 안동시민들이 멋진 전통춤의 세계를 향유하도록 하겠다"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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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지부 '아름다운 우리 춤 향기로운 바람이 되어'
2023년 6월 3일(토)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사)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지부
문의: 010-6665-3880, 070-7699-0870

사회: 김나영
출연: 신지원 이혜원 박은서 마지우 한채숙 이찬분 이우봉 권송희 권영미 남은숙 박미남 권계자 김혜정 문희순 최영숙 박윤기 이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