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
2023. 10.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가 10월 5~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열린다. 체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과 국내의 여러 젊은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춤의 무대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의 김주성 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매번 좋은 평가를 받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을 초청해 시민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여러 국내의 젊은 안무가들이 우리 축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을 통해 지치지 않는 창작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 사람의 예술인으로서, 관객으로서 후배 예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예술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현재 예약을 진행 중이다. 관람은 인천무용협회 또는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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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
23년 10월 5~6일 오후 7시
트라이볼

2023. 10.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