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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 문예진흥기금 국제교류사업 2차공모 지원심의결과 발표
2014.6.1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년도 문예진흥기금 국제교류사업 2차공모에 대한 지원심의 결과를 지난 5월 8일 발표했다.

올해 문예진흥기금 국제교류사업 2차공모에서는 총 393건의 지원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무용은 네 개 부문, 총 18건이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민간국제예술교류 지원사업 대상자로는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의 "2014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국내개최", Roh Dance Project의 "리투아니아 AURA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초청공연", ett의 "사이 In Between", 김호연의 "불가리아 One Dance Week 페스티벌 ‘6 Degrees.’초청공연", 남정호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Bedog Art Festival 참가공연", 댄스씨어터까두의 "일본 요코하마 <Asian composers League Festival>개막 초청공연", 마홀라 컴퍼니의 "리투아니아-프랑스 마홀라 컴퍼니 유럽투어공연", 발레 메카닉의 "중국/국내공연 한국-중국-이탈리아 합작 'Internation Dance Project'", 안은미컴퍼니의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초청공연", 안지형의 "호주 G20 대통령 방문 축하 '2014 한인의 날 행사' 초청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태국 인터내셔널 댄스 페스티벌 초청공연", 예효승의 "무용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초청 (Nownow 외 2작품)" 등 1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ARKO-PAMS 협력사업 부문에서는 모던테이블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다크니스 품바'"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참가 부문은 김정선(독일 슐로스 브롤린 레지던시 및 공연), 김정은(무용 미국 타말파 레지던스 ), 이광석(일본 SESSION HOUSE 레지던스), 이세승(오스트리아 밀스타트 Kunst Im Stift 레지던스) 등 총 네 명의 신청자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우정은 "인도 아따깔라리 무용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기획형)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참가 부문의 지원대상자가 됐다.

한편, 올해 문예진흥기금 국제교류사업 2차공모의 지원심의는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 25일 위원회 제147차 회의에서 열린 최종 심의 단계에서 지원대상사업과 지원액을 확정했다. 지원심의위원은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지원신청 접수된 7개 분야의 책임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장르별 심의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총 118건이며 지원총액은 12억8천7백2십만원이다. 관련내용 바로가기

20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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