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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x2 Dance Company <영원한 현재> 12/18-2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5.12.1

 안무가 이인수가 이끄는 EDx2 무용단이 12월 18-20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신작 <영원한 현재>를 선보인다.



 EDx2 무용단의 신작 <영원한 현재>는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억 중 어느 한 시간에 머물러 있는 남자를 표현한 작품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객관적 시간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주관적 시간, 두 가지의 시간 개념을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현재’와 ‘현재성’의 의미를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시간 여행을 춤으로 담아낸 이번 공연은 회당 객석 수를 50석으로 제한하고 무대 사면에 객석을 배치하여 관객들이 보다 무용수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운드 연출에 공을 들였다. 안무가 이인수는 '관객들이 작품과 호흡하며 같은 시간에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소수 관객으로 한정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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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x2 Dance Company <영원한 현재>
2015년 12월 18일(금) 오후 8시 / 19일(토)-20일(일) 오후 4시, 8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료 전석 30,000원
관람연령 12세
주최/주관 EDx2 Dance Company
후원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안무 이인수
출연 이인수, 안 겸, 박정미, 김강산, 이강현, 공명진
무대_이도엽 조명_이성헌 음향_강태원 사진_최성복 기획_이하림

문의 02-448-6711 edx2dancecompany@gmail.com

2015.12.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