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신체와 신체의 매칭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질감

장광열_춤비평가

2017. 03.

  확실히 한국의 춤 환경은 현저히 바뀌었다. 김보라는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안무가 중 한명이다.  김보라의 대표 레퍼토리가 된 〈혼잣말〉은 2011년 아르코공연예술인큐베이션 차세대 안무가에 선정되어 그 과정을 마치면서 마련된 쇼케이스 때 습작으로 선보였었다. 이듬해 작품을 다듬어 정식으로 공연했고, 2013년 ...

몰입하되, 연민하지 않으면서 여성의 대상성 벗기기

이지현_춤비평가

2017. 02.

  허성임이 2013년 발표한 〈Philia〉와 2015년 발표한 〈Nymf〉는 마치 연작 같은 느낌을 준다. 앞의 작품은 소녀시절 두 소녀의 우정과 성장을 생생한 감성으로 풀어 놓았고, 후자는 유치원 졸업사진이 걸려 있는 유리방 안에 임신한 몸이 되는 한 여자의 삶의 시간과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허성임은 몸으로...

촛불 민주주의 시대, 춤계 현안과 대안을 말한다

2017. 02.

 거국적으로 사회 각 부문에서 극심한 비정상과 적폐를 도려내어 헌법 정신에 충실한 국가와 정부를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과 동시에 광장의 소망을 수렴하여 국가 시스템이 정비되고 공공 시책이 재편성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분출하고 있다. 춤계에서는 비정상과 적폐의 청산, 공공 시책의 재편성 여론이 이전부터 공론화되어 왔으며, 그 선상에서 보다 적극적인 전망...

명작 발레에서 신작까지, 다채로운 작품 즐비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17. 01.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어떤 춤 공연들이 관객을 맞을까? 무용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에서 세계 유수 무용단의 내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채비를 하고 있다. 2017년 무대를 뜨겁게 수놓을 춤 공연들을 <춤웹진>에서 미리 만나본다.    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을 ...

선택과 집중, ‘실험’과 ‘국제교류’에 힘쓰겠다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17. 01.

국립현대무용단 새 예술감독에 안성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 창작과)가 선임되었다. 안성수 신임 예술감독은 “현대무용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들의 현대무용 작품 향유기회를 확대하며, 국제교류를 통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한다”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설립목적을 강조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오고간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의 글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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